손석희 폭행 혐의 고소 증거 녹취 JTBC 사장 공식입장

손석희 폭행 혐의 고소 증거 녹취 JTBC 사장 공식입장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은 금일 한 프리랜서 기자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랜서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상암동 일식집에서 단 둘이 식사를 하던 중 손석희가 탐사기획국 기자 자리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하다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가격당했다고 주장 한다.

기자는 당시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신고를 접수하였고, 그에 증거로 녹취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경찰은 손석희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 한 상태라고 전했다.

손석희 폭행 혐의 고소 증거 공식입장

프리랜서 기자는 관련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과거 수차레 만난적이 있으며 관련 제보는 기사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을 당한 직후 손석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하였는데 대화에는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한다"고 말한 내용이 포함되어 이를 폭행의 증거로 제시했다고 한다.

손석희 폭행 혐의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JTBC 뉴스름 뉴스 진행을 맡은 손석희는 흔들림 없이 뉴스를 진행하겠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손석희는 방송 시작시 짧게 본인의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기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사법당국에서 모든 사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JTBC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전문을 공개하며 손석희 폭행 혐의에 대하여 입장표명을 하였다. 내용은 손석희에게 불법 취업 청탁을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협박을 한 사건이라고 명시하였다.

프리랜서 기자는 오래 전 부터 정규직으로 취업해달라는 청탁을 해왔으며, 폭행 사건 당일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고 한다. 이어 손석희는 정신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을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공갈혐의로 고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