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손흥민 출전 여부, 쓰레기 수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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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손흥민 출전 여부, 쓰레기 수출 논란

7일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C조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흥민 출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 부재시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피파랭킹 53위, 필리핀 피파랭킹 116위로 우리나라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발선수 명단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우, 황의조, 이재성 등 선발 출전여부가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다.

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손흥민 출전 여부, 쓰레기 수출 논란출처: 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필리핀과 1차전 경기 중계JTBC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결방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대한민국과 필리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 필리핀 불법 수출 논란도 화제가되고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에 6500여톤의 쓰레기 산이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 주도로 들여온다고 알려졌다.

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손흥민 출전 여부, 쓰레기 수출 논란

2018년 7월 국내업체가 필리핀으로 플라스틱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수출하였다. 하지만 현지에서 물품을 확인하여보니 유해물질들이 섞여 있는 쓰레기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필리핀 관세청에 의해 불법 수출이라고 판단되어 압류상태에 있다.

필리핀 관세청은 국가간 유해물질 이동을 제한하는 바젤협약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현재 필리핀에는 압류된 쓰레기가 산으로 쌓여있어서 악취가 나고 파리와 모기 같은 해충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국 필리핀 아시안컵 손흥민 출전 여부, 쓰레기 수출 논란

필리핀 정부의 한국 송환 조치에 대하여 관세청의 압류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요구르를 계속 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업체는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환경단체 회원들이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한국 정부에 쓰레기를 회수하라는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환경부가 나서서 우리나라 평택항으로 들여오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다고 한다. 작년 12월 해당 업체에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협의가 완료되어 빠르면 올해 초에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가 행정대집행으로 먼저 국고를 통해 회수를 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비용부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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