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장려금(EITC) 및 자녀장려금(CTC) 기한 후 신청 기한이 일주일 남짓 남았다. 수급대상 중 아직 신청하지 못했다면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부터 1년간 최대로 지급할 수 있는 근로장려금의 액수는 단독가구의 경우 400~900만원, 홑벌이는 700~1,400만원, 맞벌이가구는 1,000~1,300만원으로 정부지원금 혜택이 확대된다. 기한 후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어플, 자동응답전화 등으로 전자신청 하거나,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근로장려금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가구원의 금융자산, 총소득, 재산요건 등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자격 충족 여부는 홈택스와 모바일 앱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미수령 환급금 현황에 따르면 납세자에게 지난해 돌아가지 않은 국세 환급금은 1,049원 이며, 최근 5년동안 2,596억원이 돌아가지 않고 있다. 납세자의 실수 또는 세법 적용의 오류로 많이 낸 초과세금은 돌려받아야 할 국민의 재산이다. 미수령 환급금은 5년이 경과하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된다. 납세자가 적게 낸 세금에 대해서는 업격한 국세청이 많이 낸 세금을 돌려 줄 때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 기간을 운영하여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신속하게 돌려주려 집중 하고 있다. 한편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신청을 하면 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 계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45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가 7.8명으로 시기 상으로 지난해보다 2주 일찍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를 발령했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지난 5주간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 사작됐더라도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 외 건강한 청소년, 성인 임산부 등의 고위험군도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해당 증상이 나타난 영유아와 학생은 해열제 없이 체온이 회복된 후 48시간까지는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에 가지 말아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다보면 신용은 무형의 자산이고, 자산 증식의 큰 지렛대 역할을 한다. 신용도가 좋은 사람은 자기자본보다 더 많은 타인자본을 적시에 일으킬 수 있다. 개인의 부채규모, 신용형태, 거래기간을 최대 1,000점까지 수치화하여 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구분하여 향후 1년이내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무료신용조회서비스 를 이용하여 신용 등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나들목, 스마트폰으로 토스, 카카오은행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등급은 내려가는 것은 쉽지만 올라가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어렵습니다. 신용관리의 핵심은 금융거래시 제때 잘 상환했는지가 핵심으로 금융이력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의 20대 금융관행 개혁 중 하나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합조회 서비스가 도입되어 신용카드포인트통합조회 를 이용하여 자신의 누적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2010년부터 2016년 까지 소멸된 포인트는 총 8,953억 원으로 연간 1,390억원의 포인트가 소멸되었다. 지난 한 해 적립된 카드 포인트는 2조 9112억원에 육박한다.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표준약관 개정에 따라 소비자가 카드사에 요청하면 갖고 있는 포인트를 1원 단위로 카드 대금 결제 계좌에 넣어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포인트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름, 주민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당국은 최근 휴면 또는 장기 미청구 금융재산은 11조8천억원이라고 알렸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휴면계좌통합조회 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이트를 통해 공인인증서 및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79개 저축은행에서 2003년 이후 발생한 5년 이상 무거래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가 시작된 후 조회 실적은 1758만 건이며 하루 평균 7만 7000건이 조회됬다. 만 19세 이상의 개인 고객은 매일 9시부터 22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 에서는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 가능하며 통신미환급금 또는 미환금 공과금 까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