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요금 기본료 무료 쿠폰 3만원 택시파업 논란

카카오 카풀 승차 공유 서비스를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파업으로 논란이 뜨겁다.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승차난 해소의 기대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택시요금이 내달 인상 되며 운전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현재 법안이 통과되어 택시 기본료 인상이 예정되어있다.

시민들은 요금은 인상되지만 현재 만연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분실 스마트폰 판매 등의 사례를 통해 부당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카카오 카풀의 기본 요금은 3천원이며, 수수료는 20%를 카카오에 지불한다. 운행 횟수는 2회 제한이 있으며 운행 시간에 대한 제약은 없는 상황이다.

카풀 크루는 하루 수입은 2만원 정도로 기름값 보조 수준에 그치며, 기타 경비를 제외하면 30만원을 넘지 않는다며 투잡으로 기대할 수 없는 구조라는 입장이다.

현재 진행중인 카카오 카풀 이벤트로는 5천원 할인 쿠폰 제공 외 첫 이용객이 운행 완료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