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에 출연중인 트로트 가수 금잔디 가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밤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불타는 청춘 에서 금잔디는 가정사를 밝히며 수업 끝나면 밤업소 8곳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그녀는 놀러 한 번도 안 가봐서 뭘 해야할지 모른다며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매니저 없이 홀로 발로 뛰면서 일을 구해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집안 의 기둥 역할을 했다고 한다.현재는 집안 의 빚을 모두 갚은 상태인데 해방감 보다는 오히려 공허함이 더 컸다고 고백하였다.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는지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높았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 금잔디 의 나이는 79년생으로 올해 40세로, 2012년 '오라버니'가 ..